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도내 각급 학교가 휴업과 원격수업에 들어간 가운데 서거석 교육감이 전주 효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원격수업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6일 서 교육감은 실시간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3~6학년 교실에 직접 들어가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들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태풍피해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원격수업을 권고하게 됐다"면서 "짧은시간에 원격수업을 차질없이 준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에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과 관련해 이날 98개교가 휴업하고 359개 학교가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