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원광대학교한방병원과 옥산농협이 한방진료로 지역주민 건강 살피기에 손을 내밀었다.
5일 원광대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옥산농협과 함께 군산시민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한방진료를 사전에 신청한 조합원과 현장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한방진료를 받았다.
농촌 거주민이 고령층으로 구성된 점을 고려해 안경사의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도 제공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원광대한방병원 교직원과 한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대는 매년 인근 농어촌 의료 낙후지역과 한의학 치료를 원하는 지역에 한방진료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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