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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복지 사각지대 나눔 문화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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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복지 사각지대 나눔 문화 확산 나서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품과 위문금 전달

 경북 영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5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영양군청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소로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위문으로 과일 세트와 생활용품 전달, 마음 전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700세대(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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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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