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오는 2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좋은 일(job) 만나는 날(Day)'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낮 2시부터 4시까지 2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1대1 채용면접이 이뤄진다.
또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취업·노무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커피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9일까지 △참가신청서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된 구직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인력을 공급해 고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박람회 최종 선정업체는 오는 21일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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