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기간 원내·외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임실호국원은 추석연휴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 및 수송을 위해 오는 9일~11일은 원내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원내순환버스는 '호국원 현충문↔묘역구간'을 오고가게 된다.
추석 당일인 10일은 원내·외부순환버스로 '호국원↔임실역↔임실터미널, 호국원↔임시주차장(청웅교차로), 호국원 현충문↔묘역' 등을 운행할 예정이다.
국립임실호국원 관계자는 "올해에도 약 8만여 명의 성묘객이 호국원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전 직원 추석연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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