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 및 일반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위해‘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동해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10:00~15:00)하며, 응급진료 참여기관은 관내 병·의원 17곳, 약국 17곳이다.
동해시보건소는‘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는 응급진료체계를 총괄하게 된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일정은 동해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E-Gen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App)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및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등의 안내도 가능하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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