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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6일까지 최대 400mm 비…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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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6일까지 최대 400mm 비…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경기도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4일 밤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밤 파주시·연천군·김포시에, 내일 오전에는 경기도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또 오는 6일까지 사흘간 도내에 총 100~400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태풍 '힌남도' 대비태세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

비상 1단계 체제는 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천, 철도운영, 안전관리담당공무원 등 총 32명이 근무한다.

도는 현재 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우려지역에 사전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재난상황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재해우려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31개 시군, 유관기관과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태풍 진행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날 낮 수원시 권선구 평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장 가동 상황을 둘러보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태풍 대비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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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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