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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9일간의 여정 마무리, 내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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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9일간의 여정 마무리, 내년에 만나요  

국내 최대 환경축제 문화와 예술·생명, 생태, 빛 경관으로 기억될 것

▲ⓒ무주군

3년 만에 개최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4일 폐막식을 갖고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4일 저녁 전북 무주군 등나무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폐막식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군의회의장, 관광객과 군민들이 참여해 ‘개똥벌레’를 합창하면서 아쉬운 축제의 정을 나눴으며 이어서 진용훈 위원장의 폐막선언과 함께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황인홍 군수는 폐막사를 통해 “이번 26회 반딧불축제는 야간에 진행되는 빛의 향연과 환상적인 볼거리, 그리고 매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 각종 문화공연 등으로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깊은 감동과 감격을 선사한 축제였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의미 있고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손색없는 최고의 축제로 다시 찾아오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폐막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마련된 어린이놀이공연과 남대천음악회, 태권도시범단 공연, 군민화합공연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 시도된 야간 드론 쇼의 경우 반딧불이의 형상 등 다양한 주제를 표현한 환상의 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환경축제답게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1박2일 생태체험, 천체를 관찰한 반디별 소풍, 남대천 생명플러스, 전통놀이 행사인 낙화놀이,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이안행렬 재연 등을 진행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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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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