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3일 오전 11시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긴급 회의에서는 이날 전 실 국 소장 및 구청장으로부터 분야별 태풍 대비 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미비점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홍남표 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호우와 강풍·풍랑이 예상되는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재차 당부했다.
창원지역은 오는 5일 오전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시간당 50~100㎜의 강한 비, 곳에 따라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50m/s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해안가 지역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 침수 및 해일 피해우려지역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지하차도,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에 대해 점검하여 재난 발생 시 즉각 적인 대응을 위한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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