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3차 예결특위 개최

신성장전략과 등 6개 부서 대상

강원 태백시의회는 1일 위원회실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욱)를 열어 신성장전략과 등 6개(8개동) 부서에 대한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심창보 의원은 각 동 예산 심의에서 “각 동별 사업추진이나 행사 시 사전에 의원들에게 공지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태백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3차 예결특위. ⓒ태백시의회

정연태 의원은 "동별로 예산 명칭이 동장실 환경개선으로 표기가 되어있는데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으로 표기가 되는 게 맞지 않은지 예산 편성 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무과 예산 심의에서 “내년부터 내고향기부금제도가 시행되는데 선제적으로 실향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재욱 위원장은 총무과 예산심의에서 “ 주민자치회에서 요구하는 사업은 동 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하는게 맞지 않은지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주민역량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만족도와 효과성이 있는지 의문이다”며 “사업기간을 좀 주어서 시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자율방범대 사무실 신축 공사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더 좋은 사무실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검토”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