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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비건의사업 5조 1031억 정부예산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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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비건의사업 5조 1031억 정부예산안 반영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전철,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포함  

경북도가 대통령실과 국회, 정부 부처를 지속적으로 찾아 필요성을 설명하고 반영에 노력했던 국비건의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5조 1031억 반영됐다.

그간 도는 지역현안 국비확보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 등 지역연고 인적네트워크와 도와 시군이 합심해 중앙부처 및 정부예산안 반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새 정부는 통합과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선진국 도약방안과 경북 발전을 위한 7대 과제를 건의했었다.ⓒ경북도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2771억,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2338억, 포항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20억 등 72개 사업 2조 5320억을 확보했다.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354억,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 375억,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 137억,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166억 등 93개 사업 3550억의 사업이 반영됐다.

영일만항 개발 259억,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48억,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설치 50억이 반영됐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130억, 국립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207억, 국립영천호국원 신축 91억, 재난 트라우마센터 건립 56억이 반영됐다.

신라왕경 타임머신 플랫폼 구축 90억,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5억,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렛폼 구축 10억,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20억 등 47건 916억의 신규 현안 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경북도는 향후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이 추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국비확보가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다”며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비를 추가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시군 등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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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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