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년 전용 활동공간으로 모여라"…청년이음전주 문 활짝

ⓒ전주시

전주 청년들을 위한 전용 활동공간 겸 청년정책지원 거점공간이 문을 활짝 열었다.

전북 전주시는 31일 청년정책지원과 청년 네트워킹 활성화 등 전주지역 청년들의 지역거점공간이 될 '청년이음전주' 개소식을 가졌다.

청년이음전주는 청년들의 네트워킹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소통공간과 개인학습실, 다목적실, 상담실 등 총 328㎡ 규모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주에 거주하거나 전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운영시간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과 공유일은 휴관일이다.

시는 9월부터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멘토링 프로그램과 문화클래스, 창작동아리, 청년역량강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이음전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