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3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실․과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합동평가는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정주요시책 등에 대해 1년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차원의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실적 현황 점검 및 하반기 실적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을 논의했고, 특히 협업지표에 대한 부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김광수 부시장은"민선8기의 행정력을 처음으로 평가받는 해인만큼 담당 부서의 각별한 관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철저한 월별 점검을 통해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해 우리시의 행정역량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시는 2022년 합동평가 도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연말까지 매월 보고회를 개최해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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