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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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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발대식 열어

교육부 지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

ⓒ마산대

마산대학교는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해외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 및 해외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파견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마산대는 올해 경남지역 전문대학 중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최다 인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다가오는 9월 초부터 총 14명의 학생이 한 학기 동안 해외대학과 현지 호텔 및 병원에서 어학교육과 전공직무 실습을 진행한다.

일본 ㈜우레시노관광호텔다이쇼야에 8명의 학생을 파견하는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원년부터 사업에 선정되어 해외 취업자를 다수 배출했다.

6명의 학생이 중국 산동성 소재 청도빈해대학과 대학 부속병원 및 주산대호텔에서 비대면으로 어학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의료관광중국어과는 2013년 학과 개설부터 시작해 매년 글로벌 현장학습사업과 청년해외인턴사업 등을 통해 국내외 우수 산업체로 인턴실습생을 파견해 왔다.

최근 5년간 두 학과에서는 총 41명의 학생을 중국과 일본으로 파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마산대

이학은 총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해외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대학 학생들은 올해 하계방학 기간부터 총 160명을 파견하는 호주 단기어학연수를 시작으로 2학기에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으로 해외에서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며,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 발전하여 여러분의 꿈 실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16주간의 교육과 실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산대학교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2005년부터 17년 이상 다져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효과적인 자체 어학교육시스템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해외취업처가 확보되는 등 해외 인턴십 분야에서 지역내 대학중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의 국제교류를 총괄하는 배성혁 국제교류원장은 “마산대학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차질을 빚은 글로벌 프로그램 정상화 및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 대학 및 우수산업체와 적극적인 교류협력 관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으로 일본과 중국(비대면)으로 파견되는 14명 학생 (의료관광중국어과 6명,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8명)과 이학은 총장, 배성혁 국제교류원장, 이재성 글로벌인재양성센터장, 의료관광중국어과 김홍대 교수 및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이성애 학과장 등 교직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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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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