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새로운 오늘과 일상을 회복해야 고성군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가족, 시니어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8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로 바캉스'를 운영한데 이어, 다가오는 9월부터는 '예술로, 회복으로, 삶으로'라는 기치 아래 부모와 초등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가족 프로그램 <가가 프로젝트: 팸스티벌>과 60대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스마트 시니어: 디스니랜드>를 운영한다.
가가(家歌) 프로젝트 '팸스티벌(FAMstival)'은 우리 집만의 노래[家歌]를 만드는 음악 활동으로 가족 간의 협업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총 4회차 프로그램이다.
'팸스티벌(FAMstival)'은 핸드벨과 타악기 등을 이용해 가족 테마곡과 음악극을 만든 후 가족별 5분 뮤지컬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스마트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 '디스니랜드'는 60대 이상 고성주민에게 음악을 통한 스마트폰 활용법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노래를 선곡하고, 여기에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로 가사를 입힌 후,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해 스마트폰으로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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