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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뚫고 3년만에…전북대, 31일 외국인유학생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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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뚫고 3년만에…전북대, 31일 외국인유학생 오리엔테이션

ⓒ전북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전북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진수당 가인홀과 바오로홀에서 2022학년도 후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학부 59명을 비롯해 대학원 177명이다. 2020년과 21년 전북대에 입학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과정에 참여해 온 43명도 복학해 2학기부터 첫 등교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 운영 및 대학생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국제협력부가 따로 제작한 기념품도 제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한국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일어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해 한국 기초법질서, 생활법률 가이드 등을 교육하는 조기적응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안문석 전북대 국제협력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학생들이 정상적인 캠퍼스 활동을 하지 못한 부분이 안타까웠는데 일상회복으로 인해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입국해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모든 유학생이 안전한 한국 및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이들이 원활히 졸업하고 한국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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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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