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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814명…지역 누적 50만명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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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814명…지역 누적 50만명 넘어섰다

29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20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누적 확진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2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0만2160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81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는 확진자는 67명이며 재택 치료자는 1만552명으로 확인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3%, 4차 10.6%이며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3367명→3264명→2555명→2159명→2062명→1916명→8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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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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