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2022년 가을철 및 2023년 봄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산불기동감시원 86명, 산불초소감시원 14명) 100명 등 모두 140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주소가 등록 돼 있고 지역내 실제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산불기동감시원은 응시하고자 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불초소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시 녹지공원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고 기간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산불감시원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고 서류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0월 17일, 산불감시원(초소 및 기동)은 11월 1일부터 비상대책기간에 맞춰 산불 예방활동과 진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선발과정의 투명성과 요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류심사 및 직무수행력 평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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