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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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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

990여 대 CCTV 관제사 24시간 감시

삼척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사가 24시간 감시해, 삼척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등 시민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부터 관제를 시작한 삼척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사고예방을 위해 상습범죄 발생지역 및 우범지역, 재난취약지역 등 주요지역에 대해 집중 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 수사와 사건 해결에도 결정적인 도움을 주면서 일선 경찰에 수사 도우미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삼척시 CCTV 통합관제센터. ⓒ삼척시

실제로 관제센터에서는 범죄현장 신고, 소각행위 예방, 주취자 안전귀가, 여성 안심귀가 등 지금까지 395건을 경찰에 신고해 절도 현행범 현장검거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또 살인, 강도, 성범죄, 폭력, 절도 등 5대 강력범죄를 비롯해 교통사고, 자살, 손괴 등 매년 600여 건의 정보를 제공해 경찰 수사 및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선별 관제시스템 구축 운영과 24시간 시민 안심지원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관제 효율성 제고와 여성, 어린이, 노약자의 안심귀가, 긴급호출, 위치파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길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는 중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20개소에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안심부스가 범죄예방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올해 읍면지역과 학교 주변에 6개소를 추가 설치중이다.

최근에는 관제센터의 역할 및 활약이 부각되어 이길우 삼척경찰서장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삼척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불철주야 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관제사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척경찰서와의 공조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촘촘한 방범망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 성능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삼척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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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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