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군민과 소통하는 지역 순회 보고회를 실시한다.
청도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2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별 중점 추진사항을 읍·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읍·면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최일선의 현장 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 지역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선8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의 군정 슬로건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고회가 끝난 뒤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건의된 사안과 애로사항을 최대 해결과제로 선정하여 신속히 처리해, 군민과 소통하는 청도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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