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 사업들에 대한 계획과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영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회에 걸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미래 먹거리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인구증가 특수시책 등 총 368건의 사업에 대한 중점 보고가 있었다.
특히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 조성, 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의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진행에 가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후 4년이 영천의 미래 100년을 좌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 사업들을 한 층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 불편 해소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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