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BAT 로스만스와 함께 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8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내 대표기업 중 하나인 BAT 로스만스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BAT 로스만스와 함께 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천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단체로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보조단체는 지역 제한이 없다.
공모분야는 시각과 공연으로 두 가지 이상의 장르가 융복합되어야 하고 시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한정된다. 공연+공연, 공연+시각 컨소시엄은 가능하나 시각+시각 컨소시엄은 불가다.
시각은 한국화, 회화, 서양화, 조각, 조소, 공에, 서예, 사진, 영상, 미디어 등이고, 공연은 음악, 무용, 연극, 영화, 국악, 클래식 등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2000만 원이다.
사천문화재단은 9월 셋째주에 심사위원회 개최, 제안서 평가를 통한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하고 넷째주에는 지원자 대상 교부금 정산 교육과 함께 교부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로 하면 된다.
BAT 로스만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지역문화예술진흥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사천문화재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재단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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