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민체전 선수단의 입장 순간이 기다려졌고 막상 입장하는 모습을 보니 순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도민체전 개회식 모습을 보고 감격해서 한 말이다.
홍 시장은 "이번 도민체정에서 입장상까지 받게 되어 김해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여러분이 고맙기도하고 대견스럽기도 했다"며 "이번 대회에 김해시 선수들은 792명이 출전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모쪼록 다치지 않고 대회를 잘 마무리 하기를 응원하겠다. 몸 건강히 잘 싸워주시기를 바란다. 김해시 관계자분들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이번 도민체전 진행을 세부적으로 잘 관찰해야할 것 같다"고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의미를 부여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은 배우며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다"고 하면서 "작은 부분까지 눈여겨 보고 하나하나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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