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 2159명...일주일 평균 확진자 2600명 집계

26일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4차 백신 접종률 10.5%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누적 확진자가 50만명에 육박했다.

울산시는 2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9만73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159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는 확진자는 66명이며 재택 치료자는 1만4539명으로 확인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3%, 4차 10.5%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3149명→2862명→1282명→3367명→3265명→2555명→21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