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

가덕도신공항·진해신항·남부내륙고속철도 등 투자환경 큰 변화 올 듯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투자유치 강화와 실현을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는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서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를 비롯해 SK·롯데·GS건설·LG전자·CJ·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BNK·IBK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한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의 모습. ⓒ경남도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은 국내 10대 기업들이 향후 5년간 1000조 원이 넘는 투자계획을 내놓고 새 정부가 균형발전을 위해 파격적 혜택을 담은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예고한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발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계 지도자분들이 이 자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투자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해소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경남이 그 심부름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덕도신공항·진해신항·남부내륙고속철도 등은 남해안에 투자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경남도는 남해안 관광 투자에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 발전을 위해 도민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사회통합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다"면서 "오늘 한분한분 평소 듣기 어려운 조언을 해주신 것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경남도 공직자들이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