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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파견 사업” 운영

다양성, 보편성, 관계성을 높이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함평군이 결혼이민자들을 외국어 강사로 채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사회 참여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함평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여 중국어와 일본어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 함평군 “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파견 사업” ⓒ 함평

2022년 1학기 4개 학교 7개 반을 2학기까지 연속하여 지원하고, 2학기에 10개 반을 추가 모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결혼이민자의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초·중학생의 외국어 능력향상 및 다양한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원어민 파견사업”을 실시하여 농촌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결혼이민자 전00은 “원어민 강사의 장점은 한국어가 자유롭게 구사되어 학생들과 소통이 잘되는 것이며,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한 생활 언어 중심으로 지루함 없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함평군가족센터는 다양성, 보편성, 관계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 ‘원어민 강사 파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함평군가족센터로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지원한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함평군과 협력하여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학교와 학생, 사회단체,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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