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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의원 "여야 정당 무엇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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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의원 "여야 정당 무엇하고 있습니까"

"각 정당 미증유 경제민생 외교안보 위기·퍼펙트스톰 대응 등 전력 다해도 모자랄 판국에"

참담한 심정이다.

최형두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이 여야 정당을 질타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 여야 정당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며 "각 정당이 미증유의 경제민생 외교안보 위기와 퍼펙트스톰 대응에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시점이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회 의사일정 정기국회조차 아랑곳않는 전당대회·국민의 1%도 참여하지 않는 전당대회와 사당화·당권투쟁·공천권싸움·차기대권발판 이외에 민생 경제 외교안보 대책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쓴소리를 뱉었다.

▲최형두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 ⓒ프레시안(조민규)

최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는 민심은 물론이고 당심도 외면하고 있다"며 "민주당 아성인 광주 전남북 당원투표율 온라인투표율은 20%안팎이다. 주민투표라면 무효수준이다. 대선 지선 패배 책임자가 당권을 장악하는 확대명 경선에 대해서 민주당 당내에서조차 사당화 우려가 극심하다"고 비난했다.

또 최 의원은 "국민의힘 혁신위도 정당지도체제 문제부터 혁신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어제부터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 예결소위에서 우리경제 통상 에너지 위기 해법을 논의중이다"고 지적했다.

최형두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4년 내내 일해도 모자란다"며 "수시로 전당대회한다고 편가르고 국회 팽개칠 시간이 없다. 원내정당에서 정책으로 예산으로 법안으로 상임위 통해 전력해야 한다. 심판은 국민이 한다. 국회의원도 유권자 국민만 바라보고 뛰어야 한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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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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