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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2을지연습 실전같은 비상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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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2을지연습 실전같은 비상대비 훈련

비상상황 시 중요 농업기반시설 응급복구 훈련

한국농어촌공사가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나주호 인근 제방이 파손된 상황을 가정하여 전직원 대응 태세를 실행하고 점검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022을지연습 전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실제훈련으로 24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이 참관한 가운데 나주시청과 인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중요 농업기반시설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24일 나주호에서 열린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이병호사장은 실전같은 훈련으로 비상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농어촌공사

이날 훈련은 폭약과 드론 공격으로 제당이 파손된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등 초동조치 △긴급복구계획 수립 및 복구반 편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장비·인력지원 등 대응조치를 실제로 실행하고 점검했다.

공사는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중요시설물의 파손에 따른 실제 훈련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그간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시행되는 현장훈련인 만큼 올해는 국제정세 및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사는 22일 비상소집 명령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이병호 사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이후 실시하는 실전훈련으로, 실제적 안보의 위협으로부터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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