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남양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한 줄 감상평 행사를 진행한다.
남양 작은도서관은 삼척시 중앙시장 인근에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18시(12시~13시 점심시간 제외)에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신간 도서를 구입하고, 매달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추천해 이용자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 줄 감상평 행사는 오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로, 남양 작은도서관(삼척시 중앙시장1길 18, 2층)에서 도서를 대출한 후, 해당 도서의 감상평을 제출하면 책갈피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시는 행사 종료 후 한 줄 감상평 내용으로 책갈피를 제작해 해당 도서와 함께 남양 작은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에 전시해 한 줄 감상평 서가를 마련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평생교육과 또는 남양 작은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남양 작은도서관은 접근성이 좋지 않아 이용률이 낮은 편인데 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이 남양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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