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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500명 일시 수용 가능 한옥형 국제컨벤션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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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500명 일시 수용 가능 한옥형 국제컨벤션센터 개관

지상은 전통 한옥 건립,지역의 문화적 맥락 공유...지하에는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공간과 전시공간 마련

ⓒ전북대

2018년 첫 삽을 떴던 전북대학교 한옥형 국제컨벤션센터가 23일 개관식을 가졌다.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는 옛 학군단 자리에 연면적 6,008㎡의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대형 컨벤션홀 1관, 세미나실 9관을 비롯해 커피숍과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상은 전통 한옥으로 건립해 지역의 문화적 맥락을 같이 하고 지하에는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하 2층에 자리한 대형 컨벤션홀은 한 번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로 조성돼 국제학술행사 개최 등이 가능하고  지하 1층에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전시관 및 실습공간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주 덕진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고 차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입주해 있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을 위한 새로운 힐링 장소로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주덕진연못 전경  ⓒ프레시안

이날 개관식 행사에서는 그간 사업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그리고 개관을 기념하는 제막식 등이 이어졌다.

김동원 총장은 "국제컨벤션센터는 한옥으로 지어 전통의 멋을 살렸고 국제회의를 열 수 있는 컨벤션과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장을 갖춰 1년 365일 학술연찬회를 열 수 있게 됐다"며 "연구중심대학을 지향하는 우리대학이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멋진 풍광과 함께 차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입주해 있기 때문에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힐링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북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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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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