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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남도 전통주 품평회 ㈜죽향도가의 “천년담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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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남도 전통주 품평회 ㈜죽향도가의 “천년담주” 최우수상  

담양 유기농 쌀과 벌꿀로 빚은 고급 약주 ‘천년담주’, 각종 행사 만찬주로 추천

유럽의 와인으로 쏠리던 소비자들의 기호가 국내의 전통주로 옮겨지고 있다. 숨은 전통 명주를 찾아내 맛과 멋을 뽐내는 것이 새로운 유행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담양 ㈜죽향도가(대표 장유정)의 '천년담주'가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약주‧청주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남도 전통주 품평회 천년담주 최우수상 수상 ⓒ 담양

남도 전통주 품평회는 남도 전통주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주류 품평회다.

품평회는 탁주와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 주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국산농산물 사용 비율, 술 품질인증 취득실적 등 서류평가와 함께 맛, 향, 색상, 후미 및 종합적 전문가 관능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담양산 유기농 쌀과 벌꿀로 만든 고급 약주인 죽향도가의 “천년담주”는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2년 전통주 품평회에서도 약주‧청주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에서는 이번 품평회 수상작에 온라인 판촉과 전통주갤러리 전시,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각종 행사 건배·만찬주 추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해 추석에는 담양이 빚은 품격있는 전통주와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바란다"며 "소비자들이 남도 전통술을 쉽게 접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통주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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