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지난 19일 포항TP 제5벤처동에서, 네이버㈜ 웨일, ㈜매직에꼴과 함께, 경북형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포항TP(교육운영), 네이버(플랫폼제공), 매직애꼴(컨텐츠제공)의 삼자 간 협력 관계 조성을 통해 경북형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 웨일은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기반의 학습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 도입하게 된다.
또한 ㈜매직에꼴은 학습자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에꼴42 교육방식을 적용한 SW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포항TP는 SW인재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 산업 맞춤형 SW교육 '정의 개발을 통해 지역 SW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에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룰러 SW융합클러스터2.0의 세부사업인 SW융합 혁신인재 양성교육은 전공자과정, 비전공자과정, 노코딩 플랫폼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의 SW교육 인프라를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3개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경북형 SW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혁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TP 이점식 원장, 네이버(주) 웨일 김효 책임리더, ㈜매직에꼴 최재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및 특강과 실습을 위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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