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와 운영 중인 강릉 DMO가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강릉 DMO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라대학교(교수 배준호)와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강쎈(대표 강달철)이 함께하는 전국 DMO 최초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푸드테크 분야 유망 창업기업 성장 지원 뿐만 아니라 강릉 DMO의 자립화 방안 마련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강릉 DMO 상품 (밀키트, 주전부리 키트 등) 및 자체 기획상품 개발지원, 참가 기업 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와 더불어 미 선정기업 중 아이디어가 우수한 기업에도 사업화 자문·상표등록·유통사 연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26일까지 모집 후, 1·2차 심사를 통해 9월 중 최종 선정하며, 선발 규모는 2개 이내 기업으로 혁신성·경쟁력·DMO 연계 등을 심사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강릉 DM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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