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명 미만 지역이 5곳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지 않은 곳은 5개 군지역이다.
5개 지역 가운데 가장 적은 확진자를 보이고 있는 곳은 장수군으로 총 6257명이다.
장수군 다음으로는 진안군이 701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무주군이 8567명이었고, 순창군 9138명과 임실군 9664명이었다.
이들 지역의 총 확진자는 완주군(4만 1978명) 확진인원보다도 적은 4만 641명이다.
반면 도내에서 누적 총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지역은 전주와 익산, 군산으로 전체 확진자의 70% 가까이가 3개 지역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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