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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2021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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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2021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 개최

1034명 학사·349명 석사·140명 박사 등 1523명 졸업생 배출

ⓒ전북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22일 오전 삼성문화회관에서 가졌다.

본부를 시작으로 삼성문화회관까지 이어진 학사행렬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 역대 총장단, 정영택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동원 총장은 이날 1034명의 학사와 349명의 석사, 140명의 박사 등 모두 1523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강명신 학생(농생대 농업경제유통학부) 외 91명이 우수졸업생으로 선정됐고 최예솔 학생(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외 6명이 핵심인재상을 받았다. 또한 이주송 박사(공대 나노융합공학과) 등 17명이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대학 측은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19일부터 24일까지 건지광장과 중앙도서관, 삼성문화회관 등에 포토존을 설치했고 삼성문화회관 등에 유학생 전용 포토존도 만들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장을 찾은 졸업생과 가족들을 포토존을 찾아 삼삼오오 사진을 찍는 등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활기찬 졸업식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김동원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변화에 맞서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대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또 "20세기 최고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세계 4대 문명은 좋은 환경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척박한 환경을 이겨낸 결과"라면서 "새롭게 생각하고 변화를 즐기는 등 여러분의 도전과 응전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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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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