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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회화전 삼탄아트마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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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회화전 삼탄아트마인서 개최

개관식 오는 25일 오후2시

강원 정선군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2주년을 기념하는 ‘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회화전이 정선군 고한읍 삼탄아트센터 CAM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암사(주지 천웅)가 주최하고 함백산야단법석축제위원회와 삼탄아트마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9월 12일까지 열리며 전시 개관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2주년을 기념하는 ‘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회화전이 정선군 고한읍 삼탄아트센터 CAM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정선군

정암사 회화전은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제332호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 오산 홍성모 담채화전을 시작으로 2021년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1주년 기념 13인 회화전 ‘시공의 인연을 보다’ 주제 전시를 진행했다.

정암사 회화전은 해가 거듭될수록 주제와 참여 작품의 다양성 등 다른 전시와의 차별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암사 회화전은 정선과 정암사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고유한 문화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형상화하는 주제 전시이다.

또한, 정선과 정암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미지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하는 선순환 기능도 함께하고 있어 정선군 이미지 홍보에도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정암사 회화전은 교수직에 있는 13인의 내로라하는 중견작가를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하였다면 올해는 젊은 작가 13인을 선정해 ‘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주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 후원으로 창작지원금도 지난해 대비 대폭 상향해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기획자 정지연 브리즈아트페어 대표도 정암사 회화전에 전시한 작품을 온라인 전시 판매하는 등 참여작가를 후원하고 있다.

정암사 회화전은 지난해와 같이 순회전시 형태로 기획돼 지난 8일 서울 도화서길 도화아트에서 처음 전시를 시작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삼탄아트마인 전시를 비롯 순차적으로 정선아리랑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선읍 애산리 아라리촌 내 아리샘터에서, 정선 정암사 개산문화제 기간 동안에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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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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