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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식] 고양특례시, 통합 민원 플랫폼 '제안키우미' 도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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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식] 고양특례시, 통합 민원 플랫폼 '제안키우미' 도입 등  

□ 기존 제안제도 보완제안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고양특례시가 기존의 제안제도를 보완한 통합 민원 플랫폼인 ‘제안키우미’를 도입,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종전 제안 시스템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자체 제안공모전을 통해 처리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고양특례시, 제안키우미 구현 화면 ⓒ고양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는 제안제도 개선과 효율화를 목표로 제안 제도에 특화된 맞춤 플랫폼 개발에 착수해 이번 ‘제안키우미’를 만들어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가능토록 개편했다.

또한 국민신문고 데이터까지 연계되어 제안 접수와 시민 의견 반영 기능만 있는 일부 지자체의 제안 시스템과 차별화 했다.

시는 제안키우미 개발 완료에 맞춰 이날부터 다양한 주제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디지털화한 제안키우미 개발로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을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어 제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기준으로 연 1200여 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고양시,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운동

경기 고양시는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맞아 타 공공기관과 함께 소등 운동에 참여했다.

시는 22일 낮 2시부터 3시까지 냉방기 온도 26~28℃ 지키기, 밤 9시부터 5분 동안 소등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고양특례시,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 포스터 ⓒ고양시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에 실시되고 있다. 에너지 절약 행사는 매년 수십만kWh의 전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참여시설은 시·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공공기관이다. 동시에 에너지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행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 고양시민의 일삭 속 작은 실천으로 2050탄소중립 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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