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 제3회 추경 9137억 편성…시의회 제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 제3회 추경 9137억 편성…시의회 제출

제2회 추경보다 1621억 증액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보다 1621억 원(21.6%) 증액한 9137억 원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06억 원 증가한 8597억 원, 특별회계는 115억 원 증가한 540억 원이다. 주요 재원으로는 세외수입 20억 원, 지방교부세 841억 원, 조정교부금 5억 원, 국·도비 보조금 239억 원, 보전수입 516억 원 등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최근 국회를 방문해 지역출신 이철규 의원에게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삼척시

세출 주요 투자분야는 사통팔달을 위한 도로, 교통 등에 331억 원, 농어업 및 임업 등 계층별 맞춤형 투자와 지원에 268억 원, 수자원과 지역균형발전 등 지역개발 투자와 지원에 216억 원, 문화·예술·복지 등 따뜻한 삼척만들기 투자와 지원에 324억 원, 수소 관련산업 등 신산업과 에너지 분야 투자와 지원 1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선8기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편성되는 예산으로 공약사항의 적극적이고 빠른 추진을 위해 관광문화재단, 일성트루엘~삼척해수욕장 도시계획도로 개설, 삼척~동해항 구간 화물차 전용도로 조성 등 다수의 공약사업에 대해 타당성 용역 등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농축산어업인을 적극 지원해 삼척시 민생경제와 골목상권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