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벌초용 예초기 정비·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묘 및 벌초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망상)를 방문해 점검 의뢰하면 된다.
시는 전문 수리요원이 예초기 정비를 비롯해 엔진시동 방법 및 응급조치 요령, 기화기 중요 회로와 연료필터 점검,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 점검, 예취날과 주유 부분 점검, 주요 명칭과 안전사용 교육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기간 동안 수리와 함께 예초기의 올바른 사용법도 함께 교육함으로써, 예초기의 수명연장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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