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상지대,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상지대,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19일 오전 11시 민주관 3층 강당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제46회)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박거용 이사장과 홍석우 총장, 보직교수 및 주요 수상자들만 참석했고 유튜브 스트리밍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상지대

이날 학위수여자는 학사 160명, 석사 44명, 박사 14명 등이며, 상지대학교를 졸업한 총 졸업생 수는 9만3757명이다.

홍석우 총장은 “취업과 코로나19라는 난관을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를 갖춘 졸업생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축사했다.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의학과 박예진씨(지도교수 안효진 교수)가 주목을 받았다.

박예진씨는 박사과정 동안 주저자로 게재한 SCI급 논문 6편과 공동저자로 게재한 SCI급 논문 1편 및 국내학술지 논문 2편으로 총 9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학술적 성과를 거뒀다.

ⓒ상지대

특히 주저자로 참여한 ‘감비정의 항비만 효능을 규명한 연구’는 실제 임상에서 다용되고 있는 한의 처방을 활용하여 세포, 동물, 인체에서 효능을 규명했다.

국제 저널에 처방을 소재로 한 논문을 게재하기 힘든 실정에도 분명한 결과와 명확한 기전규명을 바탕으로 ‘Therapeutic effects of Gambi-jung for the treatment of obesity’라는 제하의 논문을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7.419에 달하는 SCI급 저널인‘Biomedicine&Phamacology’에 게재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상지대학교는 2학기 수업 방식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일상 회복 기조에 따라 오프라인 수업을 원칙으로 하며 시험 및 성적평가 등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