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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노랗게 물들었지요"…변산마실길 붉노랑상사화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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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노랗게 물들었지요"…변산마실길 붉노랑상사화 만개

마실길 제2코스 송포~성천항 구간 22일 주간 절정 예상

▲전북 부안의 변산마실길 제2코스에 핀 붉노랑상사화가 이달 20일부터 약 1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색 있는 전북 부안의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에 붉노랑상사화가 다음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상사화가 20일부터 27일 사이에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붉노랑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부안을 찾는 관광객 및 탐방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유명한 서해바다 일몰과 함께 붉노랑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어 무릉도원을 보는 듯한 황홀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변산마실길은 붉노랑상사화와 서해바다의 해넘이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며 “무더운 여름 힐링할 수 있는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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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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