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글로벌 원전 최강국의 중심도시 울진 건설' 비전 제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손병복 울진군수, '글로벌 원전 최강국의 중심도시 울진 건설' 비전 제시

경상북도 프로젝트 권역별 도민보고회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7일 경주 화백 컨벤션에서 열린 경상북도 발전전략 동해안권 도민보고회에서 글로벌 원전 최강국의 중심도시 울진 건설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 손병복 울진군수가 경상북도 발전전략 동해안권 도민보고회에서 글로벌 원전 최강국의 중심도시 울진 건설을 위한 비전을 밝히고 있다. ⓒ울진군청

이날 도민보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포항, 경주 등 5개 시군 시장·군수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동해안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경북도는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 벨트, 바이오산업 대전환 프로젝트, 환동해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민선 8기 동해안권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정하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손 군수는 ▲국가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주변 지역 차등 전기요금제 ▲신한울 3, 4호기 조기 재개를 통해 미래형 원전 생태계를 조성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 10축) 건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환동해 심해과학연구 거점 조성해 환동해 성장 잠재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비전 발표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와 다섯 명의 시장·군수가 함께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민선 8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동해안권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인균 울진군 북면 발전협의회장은 “도지사님은 도민보고회에서 군수님은 군민과 만남 및 글로벌 원전 최강국 건설 정책 포럼에서 주변 지역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발표에 대해 구체적인 실현 계획이 있는지”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과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며 "결과를 바탕으로 대정부 건의 시행 및 포럼 개최 등 대국민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및 이번 도민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바람을 반영해 미래형 원전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울진 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관광명소를 개발해 민선 8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