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3명이 17일 경찰서 감사장을 받았다.
CCTV관제요원이 지난3일 벤치에 누워있던 주취자의 주머니를 뒤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112신고 후 실시간 위치를 현장경찰관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절도범 검거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6월과 7월에는 늦은 밤 인적인 드문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추적관찰 중 범죄현장을 발견 112에 신고해 2명의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도 기여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8448대의 CCTV가 설치돼 48명의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관제 중이다.
올해 8월까지 차량털이범 및 절도범 외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해 15건 현행범 검거에 기여 하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