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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 정선군 현안 해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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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 정선군 현안 해결 협력 논의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협의

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17일 국민 고향 정선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위원회 소관 현안사업 현장 확인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찬회를 실시한다.

▲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원회는 17일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선군

첫날인 17일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김부흥 상인회장를 비롯한 시장 상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선아리랑시장이 전통시장과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차별화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위기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이날 아리랑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강원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협업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정선 주민주도 관광형 맹글장 레일마켓 운영 관계들과 함께 맹글장 레일마켓이 앞으로 셀러와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원회는 정선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개최되었던 가리왕산 현장을 방문해 케이블카 편의시설을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어 오는 18일 병방치 스카이워크 및 짚와이어, 정선 507 미술관 등 지역문화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여러 좋은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의원 의정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강원도와 정선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여러 현안 사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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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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