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 발한동 34-3번지 일원에 조성된 발한공영주차장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노후 시설로 인한 노면 파손, 협소한 주차면으로 인한 잦은 사고 발생 등에 따라 노면 포장 및 도색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지난달 민선 8기 소통행정을 위한 공감·소통의 날 운영에 따른 주민 건의 사항으로, 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현재 주차장 시설개선 공사의 현장 실사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상태로 8월 중 착공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주차 동선 확보 및 환경개선으로 인근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불편한 요소를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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