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2022년 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9개 분야 중 7개 분야 12명(문화예술체육장 1명, 애향봉사장 5명, 산업장 2명, 노동장 1명, 효열장 1명, 시민안전장 1명, 교육장 1명)의 시민의 장 수상후보자 접수를 마쳤으며 추후 심의위원회 심사 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군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시민참여 서비스-설문조사에 첨부된 수상후보자 개인별 공적요약서를 참고하여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22년 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시민 의견수렴과 공적 현지 조사를 8월 중으로 마치고 9월 초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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