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12일 춘천시 명동에서 강원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금순)와 ‘에너지절약 및 소비효율 향상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전 강원본부와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봉사활동 및 절전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춘천시 풍물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이후 두 번째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수요 집중이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주요 상권인 춘천 명동거리에서 상가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내 적정온도 준수, 고효율 조명기구 및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일 수 있는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당부했다.
박창기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및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력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