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군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0만 1179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군산은 전주와 익산에 이어 확진자 10만 명을 넘은 세번째 지역이 됐다.
군산은 지난 2020년 1월 31일 도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이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전주는 현재 28만 4181명의 인원이 확진됐다.
이어 익산이 10만 6831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도내에서 누적 확진인원이 가장 적은 지역은 장수군으로 총 58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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