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2.5명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0만 531명이다.
이는 전북인구(178만 3923명·2022년 2월말 기준)의 약 40%에 달하는 인원이다.
지역별 인구와 비교할 경우 도내 확진인원은 전주시 인구를 초과했다.
이어 익산시와 군산시의 인구에 비해서는 40만 명 이상 가량이나 많은 인원이다.
또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장수군보다 무려 30배를 훨씬 웃도는 인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셈이다.
한편 도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일은 지난 2020년 1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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