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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경북·서울·전북권 9개 명소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추진

▲지난 9일 포항테크노파크가 경북도청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포항테크노파크 제공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경북도청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이하‘본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서울시, 전라북도 지자체 관계자 및 참여기업을 포함한 40여 명의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계획 보고에 이어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가졌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경북·서울·전북 3개 지역이 초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위한 헤리티지 투어리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지난 7월 과제에 선정됐다.

과제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99억원 규모로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총괄 주관기관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메타버스 전문 15개 기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역의‘맛-멋-흥-쉼’을 공통 테마로 3개(경북-서울-전북) 지역의 총 9곳(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의성 고운사, 남산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등)의 명소를 3차원 공간으로 구현해, 관광·숙박·특산품·디지털 콘텐츠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한옥마을(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천년 고찰인 의성 고운사를 디지털 3D 세계로 구현하고, 한복과 지역 전통음식을 지역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와 연계되는 메타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이번 착수보고회가 지역 간의 융합과 지역문화 관광의 부흥을 이끌 의미 있는 연대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구축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도약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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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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